우리투자증권이 신세계 목표주가를 올렸다. 11일 우리 박진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강한 이익 모멘텀과 시장내 지위 강화, 내년부터 기대되는 이마트의 글로벌 소싱 확대 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9월 판매액이 처음으로 8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영업이익은 492억원으로 20% 증가했다고 소개. 규모의 경제 효과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만 하다고 판단했다. 백화점 매장 확장 효과 등을 반영해 내년 EPS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47만1000원으로 높였다.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