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숙 강릉교동한과 대표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10월의 여성기업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 대표는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에 근거한 위생적 생산설비 도입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었으며,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매출액을 2003년 20억6000만원에서 2004년 25억원으로 성장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13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리는 기협중앙회 여성특별위원회 행사 때 개최될 예정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