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사진)은 국내 유일의 석유품질검사전문기관으로 1984년 설립 이후 20여년간 석유제품의 연구개발 및 시험조사,품질검사 등을 수행해 왔다. 석유품질관리원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액화석유가스 안전및 사업관리법' 등에 의해 석유정제업자와 석유수출입업자,송유관사업자,석유판매업자 및 LPG 사업자를 대상으로 석유제품 품질을 검사하고 있으며 석유품질검사 업무와 관련된 시험검사 등 제반 사항을 표준화해 체계적인 품질검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 급변하는 국내외 기술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NATA(호주국립시험인정협회),KOLAS(한국교정시험기관인정기구)등 인정기구의 품질시스템을 구축했으며 ISO/TC28 간사기관을 맡아 국제표준화 규격심의 활동 및 학술연구용역 사업 등을 수행하는 등 국내 표준화(KS 부합화)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기호 이사장은 "향후 석유대체연료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연료품질 검사 등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비노출 현장검사 시험차량'운영 등 효율적인 검사기법 개발을 통해 석유제품의 건전한 유통질서와 품질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