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길을 만들고 길은 사람을 이끈다.모래바람이 몰아치는 사막에도,하늘에 닿을 듯 까마득한 고원에도 그래서 길은 나 있다.


서화동 기자(뒷줄 오른쪽 두번째) 현광민 한중자동차문화교류협회 회장(세번째) 등 '중국 서부 극지 대탐험'에 나선 탐험대원들이 지난 9일 티베트 남동부 닝트리에서 라싸로 넘어가는 해발 5013m의 미라산(米拉山) 고개에서 한국경제신문 창간 41주년을 축하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탐험대원들 뒤로 만년설에 덮인 고봉과 티베트의 맑고 푸른 하늘이 빛난다.미답(未踏)의 길을 찾는 탐험대처럼 한국경제신문은 기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뉴스 탐험대원'이 돼 더 새롭고 깊이있는 뉴스를 찾아 나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