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의 날] 산업포장에 손두익 산업안전공단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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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포장을 수상한 손두익 한국산업안전공단 국장(사진)은 1995년부터 지난 10년간 ISO/TC 96 크레인 분야 국제표준 제정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가,선진국의 기술 표준을 입수해 국내 관련업계에 신속하게 전파함으로써 기술 향상과 표준화에 견인차 역할을 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1999년 동 회의를 제주에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참석한 세계 각국 크레인 전문가들에게 한국의 크레인 및 와이어로프 기술 수준과 품질의 우수성 안전성을 홍보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4년 전부터 '한?중?일 크레인 안전 및 표준화 국제 심포지엄'을 정례화하는 등 기술교류 협력을 통한 크레인 산업 선진화에 기여해 온 결과 오는 11월 일본 나가사키에서 일본크레인협회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을 예정이다.
손 국장은 기계기술사 및 독일 용접기술사 자격을 소지하고 있고 경희대학교에서 공학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크레인 리프트 엘리베이터 등의 사고원인 분석과 와이어로프의 손상원인 분석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