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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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증권이 하이닉스가 낸드 플래쉬 부문에서 세계 2위 업체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2일 세종 최시원 연구원은 하이닉스에 대해 3분기를 기점으로 낸드 플래시 출하량이 도시바를 추월해 삼성전자에 이어 2위 업체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닉스의 연간 낸드 플래쉬 출하량 증가율은 올해 856%, 내년 217%에 이를 것으로 예상.
한편 D램 보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낸드 플래시 출하량 증가로 하이닉스의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본사기준으로 전분기대비 60% 증가한 3410억원으로 추정했다.
목표가 3만2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