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포스코 4Q 영업실적 부진이나 매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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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POSCO의 4분기 실적이 내수가격 인하와 퇴직금 증가 등으로 인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12일 우리 이창목 연구원은 포스코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내수가격 3.7~9.2% 인하 및 일부 부서의 분사에 따른 퇴직금 증가 등으로 3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
3분기 판매부진과 4분기 퇴직금 증가 등을 감안 올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낮은 밸류이에션을 감안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유선민 기자 ys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