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나이스에 대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배당주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2일 메리츠 전상용 연구원은 나이스의 올해 순이익이 지난해 대비 116.4% 증가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 연구원은 지난해 현금배당성향 52.4%를 가정할 경우 올해 주당 현금 배당금은 약 200원으로 산출된다고 설명. 이를 감안할 때 현주가 대비 시가배당율은 최소 5%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작년은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해 배당수익률이 12.4%를 기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6개월 목표가는 408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