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삼성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2일 메리츠 이승우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67조원과 2.01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분기 실적이 바닥이었음을 확인시켜주는 수준일 것이라고 판단. 한편 9월 이후 PC 시장 및 D램 가격 등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으나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69만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