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부품주..비중확대의 두 가지 이유-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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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2일 유럽의 월드컵 행사 등 특수에 대비한 LCD TV 출하 호조와 패널업체들의 내년 1분기중 라인의 조기 가동 등 TFT LCD 부품주를 사야되는 두 가지 이유를 지적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따라서 내년 상반기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LCD TV 주요 부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점치고"내년 부품업체의 이익이나 주가는 과거와 달리 패널업체와 직접적 연동없는 뚜렷한 차별화"을 예상했다.
최근 삼성전자와 LPL측이 7세대 라인에 대한 조기가동을 밝히고 있다고 소개하고 40인치 이상의 대화면 LCD TV 시장의 주도권 확보나 PDP TV와 본격 경쟁을 위한 준비로 추정.
따라서 내년에도 LCD 부품업체들의 주가는 실적 호전을 기반으로 한 랠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관련 업체로 테크노세미켐,디에스엘시디,한솔LCD,금호전기 등을 언급.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