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동조합 대표들이 거대시장이자 글로벌 생산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터키 사업현장을 방문, 현지화 노경전략 등을 살펴보는 등 글로벌사업 성공비결 배우기에 나섰습니다. 인도법인을 방문한 LG전자 노동조합 장석춘 위원장과 HR부문장인 김영기 부사장 등 노조 간부, 인사담당 임원 20여명은 LG전자 서남아지역 대표 겸 법인장인 김광로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인도시장 성공요인 중 하나로 평가받는 인력 현지화 및 현지화 노경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임단협 시 김쌍수 부회장이“인도법인의 성공은 블루오션의 기본인 고객중심의 사고, 즉 인도인의 시각으로 현지화 전략을 효과적으로 적용해 성공했다는 점에서 LG전자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노동조합에 현지 방문을 적극 추천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