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BNP파리바증권은 LG필립스LCD에 대해 내년 상반기 예상되는 부진은 현재의 상승 사이클상 단기적인 것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실적이 4분기 완만한 증가세를 기록한 후 7세대 설비 조기 가동에 따른 비용 부담과 공급과잉 등의 영향으로 내년 상반기 둔화될 것으로 관측. 그러나 하반기 다시 상승세를 되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향후 LCD TV 수요 강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