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신영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한미약품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155억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주력제품 성장과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오는 2008년경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운데 지난 2000년 북경 한미 진출후 5년이 지난 현재 영업이익률 30% 달성을 볼 때 장기적으로 미국에서도 성장성을 견인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따라서 성장 정체성에 대한 우려를 접어두자고 강조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목표주가 15만9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