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수도권 7개점은 14일 와인데이를 맞아 10/16(일)까지 을 펼칩니다. 샤또 리베롱, 까시제로 메를로 등 점포별로 선정된 와인데이 대박상품은 50%까지 할인해 판매하며 신혼과 연인, 중장년, 노년 등 연령대별로 소믈리에가 선정한 추천와인은 시음행사를 통해 20%∼30% 할인해줍니다. 이밖에 패키지코너를 운영 고객이 원하는 와인과 과일, 치즈 등을 함께 담을 수 있는 바구니 패키지 상품을 다양한 가격대에 판매합니다. 특히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은 구매금액대별로 와인잔세트, 보졸레누보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레스토랑 식사권, 샴페인 등을 선물로 증정합니다. 한편, 보졸레누보는 전년에 비해 물량을 10∼20% 줄여서 각 점포별로 행사를 진행한다. 상품구성의 경우에도 보졸레누보 이외에도 특정지역의 햇와인인 빌라지누보 와인을 판매하며, 가격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보졸레누보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예약판매 기간동안 구매한 구매에게는 20% 할인혜택을 줍니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유지훈 주류담당은 "와인이 대중화되면서 고객들 사이에 숙성이 되지 않은 보졸레누보에 대한 맛이 알려지면서 4~5년전에 비해 인기가 주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