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현대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LG필립스LCD에 대해 내년 상반기 불확실성 상존으로 단기적으로 의미있는 주가 반등이 힘들 것으로 평가해 시장수익률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의 춘절이나 유럽 월드컵 등 두 가지 잠재적 수요변수에 의해 내년 하반기 공급과잉 강도가 누그러질 것으로 판단. 결국 내년 상반기 공급과잉후 하반기 개선 시나리오속 장기적 관점에서 주가 4만원 내외에서 관심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