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골프장 매주 화ㆍ금요일 예약 받기로‥한달간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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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개방 중인 서울 난지골프장(9홀)의 한 달간 예약 일정이 확정됐다.
오일영 난지골프장 운영본부 사업부장은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에 걸쳐 3일분씩의 예약을 받아 티오프타임 일자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운영본부의 예약 일정에 따르면 14일은 종전대로 오전 3시부터 당일 골프를 칠 240명(4인 1개조 60개팀)을 선착순으로 배정하고 이후 줄을 선 인원을 대상으로 순서에 따라 15일과 17∼19일까지 4일분의 티타임을 정해준다.
다만 14일 예약 인원이 차지 않으면 다음 날로 넘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 예약을 받기로 했다.
또 다음 주 화요일(18일)에는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20∼22일까지 3일분의 예약을 받는 등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 예약제를 운영한다.
일요일은 종전처럼 휴무일로 하고 이용횟수는 1인 주 1회로 제한된다.
☎(02)300-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