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주 청약경쟁률이 올 들어 처음으로 1000 대 1을 넘어섰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의 공모주 청약경쟁률은 접수 마감일인 13일 오후 4시 현재 1006.89 대 1로 집계됐다. 올 들어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1000 대 1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약자금은 1조1300억원가량 몰렸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바이오연구용품 및 시약 업체로 국내외 연구소와 대학 등에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판매한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27억원,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이 단독청약을 받으며 19일 환불을 거쳐 25일 상장될 예정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