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3일) 신라수산 등 조류독감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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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이틀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13일 코스닥지수는 0.20포인트(0.03%) 하락한 606.12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9.42포인트 빠지며 6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하락폭을 줄였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를,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약과 비금속이 2% 이상 올랐고 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인터넷은 3%대의 낙폭을 보이며 약세를 주도했다.
오락·문화,종이·목재 등도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도 인터넷종목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네오위즈가 9.13% 떨어졌으며 NHN과 CJ인터넷도 3%대 하락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은 4.57%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파루 신라수산 등 조류독감 수혜주들이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으며 써니YNK도 3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