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화증권은 항공 업종에 대한 유류할증료 확대 적용으로 국내 항공업체들의 영업수익성 개선에 추가적인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가상승에 따른 영업수익성 악화 우려가 최근 확대되고 있는 국제여객 항공수요와 유류할증료 부과 효과로 일정 부분 상쇄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일부 항공운임 인상 등과 함께 국내항공업체에게 안정화된 수익구조를 확인시켜 줄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