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도이치뱅크는 다윈텍에 대해 올해와 내년 실적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일본 경쟁 업체대비 밸류에이션이 현저히 낮다고 밝혔다. PDP 및 LCD용 반도체 칩을 생산하는 몇 안되는 업체 중 하나로 SoC 등에 대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소개. PDP와 LCD용 IC칩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모멘텀을 확대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100%와 20% 늘어난 430억원과 5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내년 실적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TV 패널 시장이 예상보다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 등이 제기되고 있으나 경쟁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