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시즌을 맞은 설악산에 등산객이 몰리면서 각 대피소에 숙박전쟁이 빚어지고 있다. 국립공원 설악산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시작된 단풍과 함께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가을여행에 대비 현대훼미리리조트(02-2678-2817, www.hdeo.com)는 99만원 콘도회원권을 선보이고 있다. 회원에겐 콘도예약과 함께 체계적인 리모델링이 실시되는 설악콘도를 비롯, 청평, 도고, 평창, 양평, 지리산, 경주, 해운대, 덕구온천, 제주, 싸이판 등 국내외 유명 관광지에 위치한 31개소 콘도를 10년동안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가입자에겐 설악ㆍ청평콘도를 이용하는 무료숙박권 20매와 추가권이 제공된다. 주5일 근무로 스키, 골프, 호텔, 펜션, 통나무집 등 레져부동산시설은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