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코오롱유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14일 세종 최지환 연구원은 코오롱유화에 대해 석유수지 증설로 향후 3년간 약 7%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급락한 영업이익률은 제품가격 인상과 석유수지 증설, 감가상각비 감소 등으로 올해 이후 회복될 것으로 전망. 또 안정적인 매출 및 이익성장, 꾸준한 배당 정책으로 저평가된 투자지표의 점진적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2만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