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및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와 국제유가 하락 등 호ㆍ악재가 겹치면서 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비해 0.32 포인트(0.00%) 하락한 10,216.59로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도 0.84 포인트(0.07%) 내린 1,176.84로 거래를 마감했으나,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9.75 포인트(0.48%) 오른 2,047.22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