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4일 큐릭스에 대해 자회사인 제이씨비중앙케이블이 보유하고 있던 한빛아이앤비 지분 19.18%를 전량 처분한 것과 관련 자산 효율선 개선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유입된 현금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소개. 현 주가는 디지털화에 따른 ARPU 증가를 반영하지 않은 올해와 내년 예상 실적 기준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수준이려 향후 MSO 소유규제가 완화될 경우 MSO 재편의 중심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는 7만8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