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누리투자증권 하종혁 연구원은 신성델타테크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6800원에서 9200원으로 높인다고 밝혔다. 최근 주가는 계절성을 탈피한 양호한 3분기 실적 전망 및 향후 사업 성장에 대한 믿음이 반영되면서 상승했다고 설명.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44억원과 13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는 등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고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특정 산업 사이클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이익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관측.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수준이며 보수적 수익 추정에도 향후 2년간 EPS 성장률이 연평균 34.7%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