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현대증권은 삼성전자 3분기 실적에 대해 예상범위였다고 평가하고 매수 재개 'OK'라고 추천했다. 김장열 연구원은 반도체와 LCD분야가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기록해 최근 공급초과및 일부 제품의 양산 지연 영향이 미미했음을 보였다고 진단. LCD 출하증가율 38%와 마진 11%는 예상을 넘어선 것이라고 분석하고 최근 주가 조정이 마무리, 매수 재개시점이라고 조언했다. 4분기 영업이익을 2.3조원으로 추정중이나 상향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