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성전자 3분기 LCD 부문 어닝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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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14일 삼성전자의 3분기 LCD 영업이익이 3천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컨센선스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 4분기에는 패널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9% 증가하는 동시에 평균판매 단가의 상승도 전분기에 이어 지속되면서 14~16%의 영업이익률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3분기 LCD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11%.
삼성전자 3분기 LCD 부문의 수익성이 크게 호전되고 4분기도 긍정적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LCD 부품 업체에 대해서도 긍정적 관점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특히 테크노세미켐과 디에스엘시디 등은 삼성전자의 높은 공급 점유율을 바탕으로
이익 성장세기 지속될 것으로 기대돼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