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메리츠증권 최대주주였던 PAMA 보유 지분 25.33%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주당 인수가는 4,250원으로 메리츠증권의 영업개선과 수익추세를 감안할 경우 연간 약 60억원 이상의 추가적인 투자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메리츠증권의 인수에 따라 올 12월 도입 예정인 퇴직연금을 시작으로 양사의 장점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