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고 화려한 칼라의 귀걸이와 큼직한 사이즈의 목걸이 펜던트.패션리더라고 자부하는 이라면 현재의 유행 트렌드에 맞춰 하나쯤 가지고 싶어 할 아이템이다. 골드와 실버에 치중했던 과거 패션 주얼리 시장에 '커스튬 주얼리'라는 새로운 개념이 탄생되면서, 부의 상징과 자기 과시수단이었던 주얼리가 패션의 일부를 넘어, 그 핵심으로의 역할이 증대되었다. (주)테이앤존(대표 고지환)의 스페인 직수입 브랜드 자하라(ZAHARA)는 이러한 트렌드의 흐름에 잘 부합되어 급변하는 주얼리 시장의 가장 핵심 축을 이루며, 짧은 기간 급성장한 브랜드이다. 가격대비 높은 퀄리티와 여느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120여종의 다채로운 컬러,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은 20~30대 감각적인 소비층에게 크게 어필되고 있으며, 점차 그 구매층이 확대돼 10~40대까지의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천연소재?레진?을 주요 원료로 중량감과 광택에서 두드러진 차별성을 보임은 물론, 색감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제품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독특하고 묘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자하라 고유의 일러스트는 '유로엔탈 볼륨주얼리'를 표방하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어우러져 제품의 고유 이미지를 극대화시켰으며, A급 스타위주의 스타마케팅과 PPL 등을 통해 제품이 자연스럽게 어필되는 마케팅전략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10월 압구정 직영점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위주의 유통망을 전개해 나가 10월 18일 롯데백화점 노원점 매장을 오픈하기까지, 총 8개의 백화점 입점매장은 물론, 부산, 광주 등의 전국적인 규모로 유통망을 확충해 자하라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자하라가 커스튬 주얼리시장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바탕 위에, 올 하반기에는 프랑스에서 직수입된 세컨 브랜드 타라타타(TARATATA)를 런칭함으로 두개 브랜드의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이미 런칭 전부터 소비자와 매체의 관심대상이 되고 있는 타라타타는 앤틱함과 소재의 다양성에 역점을 두어 앤틱 주얼리로써 타라타타만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디자인을 전담하고 있는 김태희 이사는 ?다른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다채로운 색감과 과감한 디자인을 자하라에 가면 만날 수 있다?며, 자하라만의 독특한 컨셉인 볼륨주얼리를 강조했다 ?여성이 희망하는 주얼리 브랜드?로 그 입지를 확고히 다지며, 국내 시장은 물론 아시아 시장까지 영향력을 넓혀갈 자하라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