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신설법인 크게 늘어.. 작년 전월대비 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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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설립된 신설법인 수가 지난해 동월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9월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9월 신설법인수는 3843개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4%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건설.설비업의 신규 창업이 각각 36.4%,25.9%씩 증가한 반면 제조업은 22.2% 감소했다.
지역별 신설법인 수는 제주(83.3%) 전북 (52.2%) 광주(51.9%) 수원(47.4%) 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대구,대전,충남,충북 지역의 신설법인 수는 각각 14.2%,3.3%,9.3%,5.7%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