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상회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9만3000원으로 올려잡았다. 3분기 매출 1조150억원과 올해 누적 신규 수주 3.1조원은 예상치와 유사한 수준이나 전체 실적은 전망했던 것보다 호조를 기록했다고 평가. 특히 마진이 전분기 3.6%에서 8.4%로 급격히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마진 확대를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순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올린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