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이 유원컴텍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7일 유화 최창하 연구원은 유원컴텍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32.6%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하는 등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Tape carrier용 소재 등 신규 제품의 Chipac의 제품 승인과 국내 주요반도체 업체의 테스트 진행 등으로 신제품 비중 확대가 진행중이라면서 이에 따라 수익성 개선과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4600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