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건설부문(대표이사 이상대)은 올 11월 수성구 범어동에 ‘래미안 수성’을 분양 할 예정이다. 38, 39, 46, 47, 49, 50, 54평형 등 최근 수성구 내 많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대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467세대 대단지에 걸맞는 고품격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는 대구지역의 강남으로 최고의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래미안 수성’은 지하철 2호선 범어 네거리역(금년 10월18일 개통)에서 도보권에 위치하고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동대구로 등 시내 외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특히 서울 강남 8학군에 버금가는 최우수 명문 수성학군과 인근 관공서, 금융기관, 각종 문화시설 등 풍부한 편의시설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대구시의 ‘수성구 명품도시 조성계획’에 따라 수성구 범어동 일대는 ‘대구의 맨해튼 거리’로 개발될 전망이며, ‘동대구로 신도심 개발계획’ 등 장기발전계획으로 향후 대구시 최고의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지역 소비자들의 커다란 관심을 끌고 있다.


‘래미안 수성’은 초기 상품개발 단계에서부터 대구와 범어동의 상징을 차별화해서 설계 및 인테리어까지 적용시켰으며, 유비쿼터스 라이프 스타일 실현을 위해 단지 옥외 무선 랜을 최초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라이브 시스템 및 홈네트워크 구현으로 타 아파트와 차별되는 세련되고 편리한 아파트 기능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와 더불어, 휘트니스 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유럽풍 회랑을 통한 단지진입,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입면 컨셉 등을 통하여 단지설계를 차별화했으며, 3Bay/4Bay 구조의 판상형과 2면 개방형 타워형, 호텔식 로비와 화장실을 통하여 평면을 차별화한 점이 돋보인다. 친환경 도배지, 친환경 온돌마루 등 친환경 건강자재를 사용하여 <새집 증후군>에 대한 일반인들의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래미안 수성’의 가장 커다란 특징 중의 하나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에서만 선보였던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인테리어 작품을 또다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예술성이 목동 트라팰리스에 이어 어떤 화려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8월 서울 목동에 초고층 주상복합인 목동 트라팰리스 분양시 앙드레 김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대구에서도 모델하우스 오픈 행사로 대규모 앙드레 김 패션쇼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구지역 주거선호도 1위인 수성구에 선보일 이번 ‘래미안 수성’은 래미안의 브랜드 파워와 고급스러운 상품 구성, 그리고 앙드레김의 인테리어 디자인이라는 화제를 일으킴으로써 고급 브랜드로서의 인상을 대구지역에 강하게 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경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