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은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찾아가서 처리해주는 '찾아가는 기업지원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지원팀은 경제통상국 기업지원과 소속 공무원 6명으로 구성돼 △기업애로사항 및 자금지원 △기업유치 △산업인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팀원들은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취합해 직접 처리하거나 도청 해당부서에 처리토록 협조하고 해결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체크하는 관리카드를 업체별로 작성 관리할 예정이다. 우선 방문 대상기업은 지난해 신규등록된 업체와 충남도 내로 이전한 지 3년 미만인 50여개 업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