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도이치뱅크는 한은이 내년말까지 콜금리를 추가로 1.0%P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이 10월 금통위에서 콜금를 인상한 후 추가 인상을 시사하는 데 주저했으나 내년 GDP 성장률 가속을 감안할 때 더 오를 것으로 판단. 다만 내년 중반 5.0%까지 오를 미국 연방금리대비 더딘 상승속도라고 비교. 한편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4% 부근을 기록하며 당초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