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소프트포럼은 17일 LCD 장비 업체인 두레테크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두레테크 주식 1주당 소프트포럼의 신주 1.0589340주를 발행하고 다음달 28일 주주총회 승인을 받아 내년 1월24일 신주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합병회사의 신주 194만8438주 중 두레테크 임직원 보유분 131만3078주는 1년간 보호예수로 묶여 있게 된다. 합병법인으로 새로 탄생할 소프트포럼은 합병 전 양사의 보안소프트웨어 사업과 LCD 장비 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