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현재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환보유액은 2천66억달러로 전월말에 비해 1억3천만달러 줄어 들었다. 외환보유액은 6월말 2천49억9천만달러에서 7월말 2천56억9천만달러, 8월말 2천67억1천만달러, 9월말 2천67억3천만달러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었다. 9월말 현재 주요국의 외환보유액은 일본 8천436억달러, 중국 7천110억달러(6월 말), 대만 2천537억달러, 러시아 1천596억달러, 인도 1천430억달러, 홍콩 1천228억 달러, 싱가포르 1천164억달러(8월말), 독일 931억달러(″), 말레이시아 798억달러(″) 등이다. 외환보유액의 감소는 미국 달러화 강세로 유로.엔화 등 기타통화 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