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삼성중공업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유지했다. 18일 골드만은 삼성중공업 LNG선에 대한 가스유출설이 LNG선 제조업체로서의 명성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 수리 비용이나 향후 수주에 대한 영향 등의 불확실성으로 주가 움직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대우조선해양은 반사이익을 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