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삼성SDI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렸다. 18일 UBS는 삼성SDI의 3분기 실적정점을 지나면서 CRT 구조조정 부담이나 내년 1분기중 PDP 공급과잉 우려감 등 도전요인들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와 내년 순익 전망치를 각각 5258원과 8557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매수이던 투자의견도 중립으로 수정했다. 목표주가는 12만8000원에서 11만원으로 변경.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