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6:07
수정2006.04.03 06:09
교육인적자원부는 셋째 아이를 출산하는 본부 직원에게 출산준비물 세트와 보육료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교육부 내에 설치된 저출산대책팀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을 장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정부 부처 중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또 청사 내부에 모성보호실을 설치하는 방안 등을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