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정보기술)소재용 특수 코팅제 생산업체인 SSCP가 상장 첫날인 18일 공모가 7700원에 비해 30.5% 오른 1만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SCP는 이날 개장 초 공모가에 비해 42.8%나 높은 1만1000원에 첫 거래를 시작했지만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밀렸다. 굿모닝신한증권은 "SSCP는 IT소재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이 55%에 달한다"며 "올 상반기에 매출 543억원,영업이익 96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