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CJ투자증권은 프롬써어티에 대해 외자 유치는 성장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9000원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김익상 CJ 연구원은 프롬써어티가 일본 업체로부터의 외자 유치를 통한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소개하고 이에 따라 내년 EPS가 2380원으로 기존 전망치 대비 11.1%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일본으로의 장비 수출 가능성 고조와 신규 장비의 라인업 추가 등의 긍정적 측면들이 이익 훼손분을 충분히 상쇄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