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케이피케미칼 원재료 가격 급등-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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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이 케이피케미칼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렸다.
19일 메리츠 유영국 연구원은 케이피케미칼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주요 원재료인 MX(Mixed Xylene) 가격이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기적으로도 내년 이후 중국을 중심으로 한 TPA(텔레프탈산) 증설 물량 확대에 다른 수급 완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고유가와 MX 가격 강세로 수익성 증진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판단.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66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