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LG석유화학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9일 하나 박정배 연구원은 LG석유화학 분석 자료에서 2007년 에틸렌 설비증설 공백으로 내년부터 나프타 분해 마진의 재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내년 말 설비증설이 일단락되면 유형자산 투자는 연간 400억원 수주으로 감소하게 되며 2008년 이후에는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기업의 규모를 한단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 3만7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