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우리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원가와 재무구조 및 성장구조의 개선이 지속적으로 진행중이라고 평가했다. 우리 이승혁 연구원은 3분기 발생한 일회성 이익 등을 제외할 경우 실질 영업이익은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휴대폰 부문의 비용절감에 의한 원가구조 개선, LG필립스LCD의 지분 매도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디지털 TV 수요 증가에 따른 성장구조 개선 등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 한경닷컴 유선민 기자 ys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