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판매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랑 나눔 ELS"를 공모합니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는 KOSPI200, POSCO, 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현대차, SK 등을 기초자산으로 연 8.0~12.0%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입니다. "KOSPI200 ELS"는 1년 만기 상품으로 KOSPI200이 만기까지 기준지수대비 30%이상 하락하지 않은 경우 8%의 수익을 보장하며, 기준지수 대비 30%이상 상승한 경우 30% 초과 상승분의 63.3%를 추가 수익으로 제공합니다. "POSCO 신조기상환형 ELS"와 "삼성전자 신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각각 6개월, 4개월마다 중간평가 가격이 기준가격 이상이거나 기초자산이 한번이라도 기준가격 대비 10%이상 상승한 경우 각각 연 12%, 연 9.3%의 수익을 제공하게 됩니다. "하이닉스 신조기상환형 ELS"는 2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마다 중간평가 가격이 기준가격 이상이거나 기초자산이 한번이라도 기준가격대비 10%이상 상승한 경우 연 11.1%의 수익을 제공, 조기상환하며, 만기까지 3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역시 원금을 보장합니다. "삼성전자-삼성중공업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중간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85% 이상일 경우 연 10%의 수익을 제공하고 조기상환하게 됩니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이번 사랑 나눔 ELS는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최근 경북 칠곡에서 구조활동 중 순직한 칠곡 소방관 2명의 유가족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