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기 한국전력 전력연구원 박사는 19일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2006 세계 100대 공학자'로 선정됐다. 김 박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압 직류 송전계통 제어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BC는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미국 인명연구소(ABI)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힌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