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개 도시 고속도로 드라이브 명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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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 노들길 강변북로 동부간선로 등 서울시내 4개 도시고속도로 주변의 풍경이 바뀐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내년 11월까지 모두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들 4개 도시고속도로,100.2km 구간의 녹지경관을 대폭 개선할 방침이라고 19일 발표했다.
공단은 우선 내년 6월까지 올림픽대로 6곳과 강변북로 1곳 등 총 8.7km 구간에 왕벚나무 500그루 등을 심어 '꽃 피는 가로수길'을 조성키로 했다.
또 올림픽대로 노들길 강변북로의 도로구조물에는 다양한 덩굴식물을 심고,강변북로의 두모교와 서호교 양쪽 난간에는 화단을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부간선로 군자교∼중랑교 옹벽구간 7.8km를 덩굴장미로 장식 한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