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5명중 1명 월300만원 이상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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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 근로자 5명 중 1명 꼴로 월 300만원 이상 버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사실은 노동부가 지난해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중 6344개(약 37만명)를 표본 조사한 '임금구조실태분석'을 통해 19일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5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 중 300만원 이상 고임금 근로자 비율은 20.6%로 2003년 17.1%에 비해 3.5%포인트 높아졌다.
1995년 300만원 이상 임금을 받은 근로자가 전체의 1.7%를 기록한 뒤 2001년 10.4%, 2002년 13.6% 등으로 매년 높아지고 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