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석유화학..이익구조 둔화 본격화-중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일 삼성증권 이을수 연구원은 석유화학 업종에 대해 산업내 이익구조 둔화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당분간 보수적 접근이 요구된다고 판단했다.
업종 투자의견 중립 유지.
LG석유화학과 호남석유 등 업스트림 업체들의 3분기 실적은 당초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나 LG화학와 한화석화 등 다운스트림 업체들의 실적은 전망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4社의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로는 개선됐으나 전년 대비로는 부진한 것으로 추정한 가운데 제품가격 전가 능력이 저하된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4분기에도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
신규 사업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LG석유화학과 한화그룹 지주회사체제 전환 관련 기대감이 유효한 한화석화를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